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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의 아름다운 계절 4월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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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의 아름다운 계절 4월은 빛난다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3.1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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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에선 거리 예술 축제, 마가렛 리버에서는 서핑(Surfing) 세계대회

 

▲ 4월중 프리맨틀에서 열리는 거리예술축제 <사진판권 ⓒ서호주정부>
오는 4월 서호주 프리맨틀에는 거리예술축제  (Fremantle Street Arts Festival)가 열려 거대한 야외 공연장이 된다.

2011년 4월 23일부터 4월 26일 까지 부활절 기간 4일 동안 펼쳐지는 야외 예술축제는 호주 최대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로 발전하였으며 프랑스, 일본, 미국, 영국 등 전세계 출신 연극인들이 선보인다. 수천 명의 관객들이 길거리에서 자유분방하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역시 서호주에 있는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국제경주대회가 열려 세계의 서핑선수들이 집결한다.

전세계 최고의 서핑선수들이 서호주 마가렛리버를 찾는다. 서호주 남서부의 마가렛리버 지역은 거대한 파도로 세계적인 서핑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이 경기는 남성 선수들의 ASP 프라임 투어 와 여성 선수들의 식스스타 월드 대회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경기이며 세계적인 서핑 선수 믹 패닝, 타즈 버로우, 조엘 파킨슨과 스테파니 길모어 등이 참가한다.
일몰 후의 마가렛리버 지역은 음악 소리가 들리는 예술 축제로 변모한다.

▲ 회오리치는 파도와 함께하는 마가렛 리버에서의 서핑 경주대회 <사진판권 ⓒ서호주정부>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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