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YTN,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으로 실천수기를 접수했다.
2,800여편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조나해(화순 능주초) 학생이 YTN사장상에 입상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은지(광양 중진초), 강태연(진도초) 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 김찬우(광양 중진초), 주혜민(목포 영산초)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조희창(화순 능주초)학생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중둥부에서는 박창준(광주 서석중)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최우수상)을, 류호선(광주 풍암중), 양서연(광주 동아여중)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차승민(광주 동아여중), 정민영(광주 풍암중), 이한울(광주 정광중)학생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공명지(고흥여중)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임소윤(장성 황룡중)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김영현(광주 동아여중), 이수진(보성여중)학생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김민우(광주 정광고)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에, 이지연(장성문향고)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우수상), 김현진(장성 문향고)학생이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주부부문에서는 위경화(전남 장흥군) 주부가 공사사장상(우수상)을 지도교사상으로는 최윤미 선생님(광주 동아여중)이 최우수상을 단체상으로는 광주 동아여중이 단체참가상에서는 풍암중학교 등 21개교가 수상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맑은 물 보전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공사 또한 쾌적하고 건강한 행복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