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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훈장 수여등 산청의약엑스포 관계자 116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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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훈장 수여등 산청의약엑스포 관계자 116명 포상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4.10.0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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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산청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지난해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등 117명에게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는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무원 등 개인 116명(훈장 1, 포장 2, 대통령표창 6, 국무총리표창 8, 보건복지부표창 99)과 단체 1개기관(장관표창)이 수상했다.

최구식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집행위원장은 동 행사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행사운영 및 관람객 유치, 만족도, 수익금 확보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 인정되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상남도 장회원 공공보건담당은 당시 운영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차질없는 준비와 운영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를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근정포장을,김호용 전국 산청군향우연합회장과 경상남도 정연상 사무관, 산청군 조경래 과장, 김혜정 주무관과 이윤수 면장은 대통령 표창을, 경상남도 신정민 사무관, 신능호, 노현탁 주무관과 산청군 권상현 과장, 민양근 면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산청군 모범운전자회 박정근과 산청군새마을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육성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는 170만명을 유치 목표로 하였으나 215만9000명을 유치해 목표치의 127%로 초과달성했으며, 수익금도 62억원 목표에 127%인 80억원의 실적을 올려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됐다.

현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은 산청엑스포의 식지않은 열기로 하루 평균 1000~2000여명의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명실 공히 대한민국 힐링여행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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