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현경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가 없는 미신고 소규모 어린이집 29개소에 대한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급식인원이 1회 50인 미만인 경우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가 없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로 체계적인 위생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집의 위생수준과 급식담당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무표시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 보건소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중요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태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관리 및 기초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에 집단급식소 90개소를 점검해 보존식 미보관업소 및 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 업소를 각각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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