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호진 기자] 안산시정방송국 홈페이지(www.batv.kr)가 새롭게 단장됐다.
경기도 안산시는 시정뉴스 등 다양한 시정홍보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국 홈페이지를 개편, 이달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네티즌의 시청 편의를 위해 동영상 재생창을 대폭 확대하고 홈페이지 디자인 교체와 주요 카테고리를 쉽게 배치해 전반적으로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안산’을 테마로 꾸민 메인페이지는 홈페이지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안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한상철 공보관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시정홍보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지역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정방송국은 지난 198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지방자치단체 방송국으로 케이블TV와 인터넷을 통해 주요 시정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접속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시민기자로 위촉해 제작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방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김호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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