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개 데모곡 중 선별, 휘성 등 히트 작곡가 참여
[KNS뉴스통신=노규민 기자] 가수 임창정이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는 3일 “임창정이 이달 말 정규 12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은 300여 개의 데모곡 중 선별한 특별한 노래들로 구성됐다. 최근 발표된 국내 발라드 앨범 중 손꼽히는 명품 음반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5년 만에 내 놓는 이번 정규 앨범에는 임창정의 자작곡을 비롯해 휘성, 백민혁, 안영민, 이동원, 멧돼지 등 국내 최고의 발라드 히트 메이커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나란 놈이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가수 활동과 동시에 영화 ‘창수’가 개봉, 배우로서 입지도 탄탄히 굳혔다. 최근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OST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k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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