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하수처리시설 소화조 설치…하수찌꺼기 발생량 감소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는 친환경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연차별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기존 운영 중인 1일 9만 7000톤 용량의 “장유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한 소화조 설치공사가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2011. 12월에 착공 내년 3월 중에 준공 예정이다.
본공사가 완료되면 1일 장유하수처리시설에 발생되는 하수찌거기가 80톤에서 60톤으로 감량화 된다.
하수찌꺼기 발생량 감소로 연간 하수찌거기 처리비용이 7억 4500만 원 정도 절감된다.
또한, 소화조 찌꺼기 감량에 따라 발생되는 바이오 메탄가스가 1일 3천㎥정도 생산돼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의 보조연료로 사용할 경우 보조연료 사용에 따른 연료비 6억 1000만 원이 추가로 절감 된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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