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제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13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에 대한 추가 모집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대상자 선발을 완료해 7월 1일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에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
분야별 추가 참여인원은 공익형 사업에 읍면동 환경 지킴이 86명, 민간위탁사업 250명 등 총 336명이다
참여자 선발 기준은 기초노령연금수령자로 저소득자를 우선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1일 3시간 주 3~4회 월 40시간 만근 시 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2013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1838명의 인원을 선발 추진 중이며 이번 확대 운영을 포함하면 총2174명의 인원이 투입하게 되며 어르신에게 소일거리 제공과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소득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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