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아틀란티카’호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총톤수 8만 5619톤, 길이 292m, 폭 32m, 흘수 8.8m, 항속 22노트, 여객정원 2680명, 승무원 897명이 근무하는 대형 호화 유람선이다
이달 30일부터 12월 말까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제주에는 총 42회 입항할 예정으로 총 7만 5000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코스타 아틀란티카’호가 30일 오후 12시에 제주항에 첫 입항함에 따라 걸궁팀 공연, 물허벅춤, 해녀춤 공연 등 환영 분위기 조성하고, 오후 1시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각급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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