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업경영인 제주지회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인 아라올레를 오는 21일 개장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시 아라동 옛 목석원 인근에 문을 여는 "아라올레"는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으로 운영하며, 매장 앞 광장은 매주 토·일요일에 한농연 회원농가 및 도내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수제품과 중고물품 벼룩시장 등으로 통합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의 개장으로 지역단위 특색 있는 농산물 장터 운영을 통한 관광 자원화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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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제주지회 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필환 대표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 만큼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니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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