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물류연구회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인적 인프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기업 종사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류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물류 전문가를 육성해 물류 혁신, 물류비 절감 등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주 물류 현황 및 개선과제, 화물 보관·운송·재고관리, 직·간접 물류비 절감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특히 국제무역 및 물류, 국제 해상 및 항공운송, 국제물류 관련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 전문가 양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과 수출 물류에 대한 제주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 및 경쟁력 증진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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