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가 빠르면 5월에 청주에 설치되어 광역자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의 규모화, 광역화를 통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충북을 포함한 경남, 광주에 광역자활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광역자활센터는 전국 7개 시‧도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신규 설치를 중단하였으나, 지난 2월 광역자활센터가 없는 7개 시‧도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 시‧도를 선정했다.
충북은 12개 시‧군에 지역자활센터가 설치되어 수급자에게 일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고 있으나, 금번 충북광역자활센터 설치로 충북지역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권석규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충북광역자활센터 설치로 충북의 여건에 맞는 특화프로그램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급자의 자립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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