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영주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에 대한 국내외 맞춤형 출원비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주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영주시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사업』은 영주지역의 우수 지식재산을 발굴하고, 권리화 함으로써 지역내 지식재산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권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분야별 출원시 발생하는 소요실비의 80~90%를 지원하며, 기업(개인)당 연간 선행기술조사 5건, 국내출원비용지원 3건, 해외출원비용지원 1건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국내출원비용 중 특허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 최대 50만원, 디자인 최대 30만원, 상표 최대 25만원 까지 지원하고, 해외출원비용으로는 상표는 최대 250만원, PCT국제출원 300만원까지 지원, 선행기술조사는 40만원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안동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와의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선정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면 출원을 추진하고 출원비용을 지원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경북북부지역의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전담하여 실시하는 안동지식재산센터와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조기에 소진될 수 있기에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문의는 안동지식재산센터859-3093, 영주시청 경제활성화팀639-6104하면 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