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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국가품질명장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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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국가품질명장협회와 MOU 체결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5.01.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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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은 (사)국가품질명장협회(협회장 한남진) 전북지회와 품질 및 기술 교육 강화와 교육 인프라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인 국가품질명장협회는 국내의 핵심 제조기업들이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창의적인 재능기부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현재 재직 중인 재직자 및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토요일 하루 출석 수업 및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 수업, 주중 온라인 수업 등 성인 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는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대학의 취업 및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협력 성과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산학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특강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업 등이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진로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양재면 지회장은 “명장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주대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 간 가교 역할을 통해 품질 및 전문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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