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에서 후원하는 ‘설맞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건강식품세트를 전달했다.
김태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족분들께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매년 보훈가족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에 대한 예우와 복지지원에 힘쓰고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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