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8개소에 귤 60박스, 저소득 세대에 생필품 65박스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명면행정복지센터는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귤 60박스는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하고, 생필품 65박스는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원락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매년 명절에 백미 및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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