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파출소, 통장 대상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진행
교통약자 보호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
교통약자 보호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호성파출소는 지난 25일 전주시 호성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통장 회의에 참석하여 3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 외출 시 밝은 색 옷 착용,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사항들을 강조했다.
또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전화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호성파출소 김대영 소장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문제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약자 보호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금융기관과 아파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예방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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