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CEO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선도에 대한 실천의지 표명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1일 보령 본사에서 이영조 사장과 기술안전본부장, 고위직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영조 신임 사장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서약문에는 기관의 고위직으로서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 인식 △고위직의 내부통제 책임 준수 △내부통제 실천 의지의 공유전파 △윤리경영 및 준법체계 확립 등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9월 전사 내부통제관리 시스템(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부서 및 개인별 내부통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연계, 1:1 부서 맞춤형 리스크 컨설팅, 전 과정의 시스템 입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자율적인 통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력한 내부통제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우리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신임 CEO 및 고위직 간부들의 의지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하여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 직원의 능동적인 내부통제 실천을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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