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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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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09.09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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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주의보 발령,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활동 강화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개반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며, 연휴기간(14일~18일) 감찰 상황반 운영으로 부정행위 근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행위 ▲대외비 문서 방치 등 보안관리 실태 ▲명절기간 위험상황 발생 매뉴얼 점검 ▲명절 비상근무 이행실태 등이다.

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의무·준수사항을 일깨우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함으로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허가와 보조금, 수의계약 등 행정업무와 연관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도시 양산을 실현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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