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지원을 받아, 캠퍼 등 외래관광객의 산림치유 수용성을 증대하기 위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기(옴니핏 마인드케어 제품)를 관리사무소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스트레스 측정기는 6월 시범 운영 후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숲속캠핑‧숲해설‧숲탐험대‧숲속명상‧숲속산책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전과 후에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산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스트레스 절감 등 뇌 건강을 지속 관리하기 위한 조언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캠핑장 위탁운영을 맡은 두산임업(유) 황중하 대표는“가족, 초등학교, 이주민, 지인 모임 등 단체 이용이 증대하고 있다”며“스트레스 측정기 도입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넘어, 산림치유 효용성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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