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방면 행복마을 가꾸기 리더인 성영길(장재마을 이장)씨가 기러기 마을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가족봉사단에게 협조를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벽화그리기에 참석한 6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 등 가족봉사단은 차가운 날씨에도 깨끗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야할 친환경마을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다.
기러기마을 주민들은 이날 벽화그리기에 참석한 가족봉사단을 위해 따뜻한 어묵과 커피, 떡국을 제공하는 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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