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취약계층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100만원 성금 기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양산 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병원장 명인욱)은 지난 12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 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0월에 개원한 무릎, 어깨, 관절 통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개원 당시에도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미(米) 300kg을 양주동에 기탁 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명인욱 병원장은 “연말 작은 기부로 우리 주변이 보다 훈훈하고 따뜻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 기부에 이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환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병원이 되어 더 큰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부된 성금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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