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삼척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사회복지학과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 삼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1388지원단과 삼척고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375명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사과데이’를 맞아 아웃리치에 참여한 관계자 전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예쁘게 포장된 사과와 함께 긍정의 기운을 나누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웃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이 매우 컸다.”라고 전했다. 또한, “삼척시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이용 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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