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 정신’ 세계적 확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5일 주부산미국영사관에서 개최하는 미국독립기념일(7월 4일)을 기념하는 리셉션에 조규일 시장이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는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초청돼 유등축제를 함께한 후, 진주시의 축제와 K-기업가정신에 대한 관심으로 조규일 시장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셉션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의 참석자 영접을 시작으로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 대리의 환영사, 부산시 신재현 국제관계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미국독립기념일 247주년을 축하한다”며“인간존중의 진주 K-기업가 정신이 21세기 인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내일로 가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6월 진주시를 내방한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를 만나 진주시와 일본의 교류 협력 및 상호발전에 대한 논의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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