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민ㆍ관 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 회의는 복지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복지계획 ‘백세인생 9988사업’과 ‘복사꽃 희망사업’, 최근 인적 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 지원 및 사업 연계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김보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에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봉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면민에게 전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 현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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