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병행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순미)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실내외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관리 대응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하남읍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들어 교육했으며, 특히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는 옥외작업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신혜진 하남읍부읍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업무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보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