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news/photo/202301/824425_715056_3346.png)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화요일인 오늘(31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12~18시)에 경기북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서울.경기남부내륙과 강원동해안에 빗방울이, 밤(18~24시)부터 내일(2월 1일) 새벽(00~06시) 사이 경기북부에, 내일 새벽(00~06시)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대부분의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특히, 내일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얼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또한,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며 골목길과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로 인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내일(2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으나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월 2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news/photo/202301/824425_715057_3426.png)
특히,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전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으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 그 밖의 전국 내륙은 -10~-5도로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오늘 밤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먼바다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내일 새벽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괸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송호현 기자 ghgus231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