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진주복지재단 노민섭 전)사무총장…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30분께 능력개발원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2년 진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우수 사연전, 우수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사회복지대상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복지재단의 노민섭 전)사무총장이 수상했다.
노민섭 전)사무총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에서 얻은 수십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묵묵히 경제적인 지원과 기부재능를 벌여 봉사자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 개개인이 어렵고 힘든 사회에 희망과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일선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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