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혜민 기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LED 초 밝히기’ 체험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팬플룻과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총 3종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및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warmemo.or.kr/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민 기자 garnett501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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