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김한필)은 지난 24일 관내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총 32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한 아동학대의 조기발견 및 신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장 및 기타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지난 2016년 첫 출범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석동은 이날 최주혜 강사(現 인천광역시 아동학대예방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관련법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신고 방법 및 피해아동의 보호절차,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기로 만석동 통우회장은 “강사의 역량이 뛰어나 교육이 유익했으며, 매년 필요 교육을 받고 있어 아동지킴이로써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