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인 저변확대와 신인작가 발굴 확산 기대… 특선 이상 입상작 전시회 9월까지 개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21회 마산휘호대회’와 특선 이상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가 9월까지 진행된다.
마산문화원(원장 장문석)은 문화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서예인 저변확대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21회 마산휘호대회에 대한 특선이상 입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문화원은 지난 10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문화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마산휘호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마산문화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1일부터 30일 까지 ‘제21회 마산휘호대회’를 실히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로는 ‘신몽삼 고운학배기(한문)’ 행초서 김재문씨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 윤재기(한글), 우수상 손명숙(한문), 여경애(한글), 정굉희(문인화) 특선 강경열 외 53명, 입선 강신보 외 89명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초대작가 인정장은 강성묵, 곽희승, 김정례, 노현득, 배상희, 서차랑, 안유자, 엄덕순, 임병훈, 임윤자, 천점득, 한만도, 한서현씨에게 수여됐다.
한편, 특선 이상 입상작품은 오는 9월 31일까지 마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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