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김준간 함안부군수는 관계공무원과 함께 지난 2일 군북면 소재 젓갈류, 연근조림 등 수출전문업체인 ㈜씨엔에프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군수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제조와 판매, 수출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냉동창고와 HACCP 인증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씨엔에프 관계자는 작년 태국, 베트남, 미국으로 절임식품을 수출하여 ‘제24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에서 50만불 탑을 수상한 우수업체로 올해는 수출품목과 수출량을 늘려 100만불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도 많이 사용하여 지역 농업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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