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0일 깨끗한 소흘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고모리 저수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소흘읍 직원 30여 명 및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저수지 인근뿐만 아니라 도로정화활동도 함께 시행되었다.
고모저수지는 면적이 약18만㎡로 인근 주민들의 농업용수 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방문객이 하루 1만 명 이상 방문하는 포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고모저수지 산책로 및 주변 진입도로를 청소해 약 2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관광이 활성화 된 만큼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모저수지 인근을 청소해 시민에게는 쾌적한 삶의 휴식처를, 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청정도시 포천의 이미지가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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