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향상 도움되는 차 한잔의 따뜻한 배려...'잔잔한 감동'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요즘, 청주시청 인근 한 카페에 시민을 위한 따듯한 생강차가 등장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티카페 알케미(사장 박동규)가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강차를 직접 끓여 오가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동규 사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시민 모두가 힘들 때,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생강차를 제공하는 보온통과 안내판에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의 메시지가 붙어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믓하게 만들고 있다.
1일 기준으로 청주시에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6명이 발생해 코로나19 공포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이어지는 작은 배려와 응원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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