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10일 ‘음성사과 먹는 날’ 이벤트를 열고 이날 점심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2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사과를 배식했다.

충북농협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농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이와 같은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우한 교민이 격리생활 중인 진천·음성 지역을 위해 하나로 마트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번과 같은 소비촉진 행사, 인터넷 쇼핑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기관과 도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을 돕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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