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백세인생 주간보호센터 방문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 청소년수련관, 만경·금산 청소년문화의집 참여·운영위원회 50여명이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세인생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청소년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누 꽃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Y핑크댄스 공연과 함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의 귀갓길까지 도우며 배웅하면서 어른공경과 효 문화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체육청소년과 최보선 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기구를 활성화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청소년수련관, 만경청소년문화의집, 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코딩, 골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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