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12일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이 주최한 ‘청풍과학사랑 영동 과학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과학축제 한마당’에는 관내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학교 1~2학년 학생들, 지도 교사 150여명이 참가해 과학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과학체험 한마당에서 학생들은 표면은 일반 거울과 비슷하나 밝은 광원을 이용해 내부를 볼 수 있는 하프 미러(또는 One way mirror)를 이용하여 거울 너머를 보고, 거울을 서로 마주보게 하여 상의 무한반사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고무동력의 원리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가한 2학년 모 학생은 “예전에 책에서 하프 미러에 대해 읽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원리가 어떤지 쉽게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헌술 교장은 “이번 축제에서 경험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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