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세대 길라잡이 책자 배부
[KNS뉴스통신= 오주원 기자]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입세대 길라잡이’책자가 발간, 인제군이 이달부터 배부할 방침이다.
‘잘살고 행복한 인제생활을 위한 전입세대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한 군은 6개 읍・면별로 홍보용 안내 책자로 배부해 전입자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전입한 주민들의 빠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지역의 즐길거리・볼거리 등과 편의시설 안내, 다양한 전입혜택, 사회복지·보건과 건강·문화와 교육 등 분야별로 다양한 정보와 지원내용을 짜임새 있게 정리돼 있다. 군은 길라잡이 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전입세대 및 전입신청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주요 식당, 숙박시설, 버스터미널, 관광명소 등 대중 이용시설에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낯선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자들이 지역에 적응해 안정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로 전입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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