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점유 여부, 대부재산 불법적 사용여부
보존 부적합 확인·권리보전 누락재산 발굴 등
보존 부적합 확인·권리보전 누락재산 발굴 등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행정재산 1만2175필지, 일반재산 1412필지로 군유지 1만3587필지에 대한 인제군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시행된다.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는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재산관리관별로 일제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무단점유 여부, 대부재산의 불법적 사용여부, 보존 부적합 재산여부 확인 및 권리보전 누락 재산의 발굴 등이다.
특히, 대부재산에 대해서는 목적 외 사용, 전대행위,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확인하고 대부취소 등 필요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장래 행정 수요증가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며“공공가치와 활용가치를 고려한 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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