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송미경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음악팬들에게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할 특별한 화제작을 소개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17 최고의 화제작 ‘조선왕, 맥베스’를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무대에 올린다.
음악극 ‘조선왕 맥베스’는 창작국악곡, 전통 연희단의 풍물 등 한국의 전통예술과 어우러진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남성진, 이영숙 등이 열연을 선보이며 음악감독 박경훈과 이아람 작곡의 창작 국악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 평택연희단의 풍물이 더해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료공연이나 사전 예약이 필수인 만큼, 미리 좌석을 확보해야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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