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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독후감 써서 상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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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독후감 써서 상금 받자!
  • 김중대 기자
  • 승인 2011.10.2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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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304억 독후감 공모전 펼치는 도서출판 하얀마음 김용철 대표

  도서출판 하얀마음 김용철 대표
도서출판 하얀마음이 펼치는 독후감 공모전은 김용철 대표가 저술한 ‘심판’이 그 첫 대상 도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행동지침서 혹은 실천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김용철 대표는 설명했다.

성경과 겹치는 부분들도 있지만 성경에서 잘못 표현된 부분들은 제자들이 쓴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바로잡고 하는 내용들이 책에 들어 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공모전은 ‘심판’을 시작으로 그 다음부터는 1권부터 160권까지 펴낸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가 대상이다.

공모전 상금은 첫 회에 1등 500만원 포함 총 1,000만원으로 시작해 161회까지 매번 총 금액이 1,000만원씩 올라간다.

1등을 장원이라 부르고 다음은 차상, 차하, 삼방, 이런 식으로 했는데 만약에 첫 회에서 성공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면 상금액을 늘리게 될 것이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한글세계화를 위해서임을 김 대표는 분명히 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은 도서출판 하얀마음이 한글 세계화운동을 위해, 먼저 한국인이 많이 읽고 이어 세계인들이 한글로 쓰인 책을 읽는 것이 한글 세계화에 이바지 하게 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구상이다. 그렇게 하려면 독후감 공모전이 좋겠다 싶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 책은 288쪽 분량이라 처음부터 버거울 것 같아 절반 분량인 128쪽 ‘심판’으로 일단 가볍게 시작하지만 2회부터는 상금이 계속 오르며 공모전의 규모가 커져 자동적으로 홍보도 많아 참여자가 늘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160권으로 이루어진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는 1권부터 48권까지는 전 세계 각국에서 자기나라말로 번역되어 각국에서 독후감 공모전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49권부터 160권까지는 한글로만 펴내는 게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를 쓰도록 계시한 하나님의 지시사항이며 이에 따라 한글이 세계화가 된다는 주장이다.

49권부터 우리나라말로 펴내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한글을 배우지 않으면 읽을 수가 없고 48권까지 읽은 사람들은 그다음이 궁금해서라도 다시 책을 찾게 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계산이다.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의 내용은 거의 대부분 예언서로써 향후 천 년간 일어날 예언으로. 100년 단위로 16권씩 즉 160권이라서 천년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김 대표의 천 년 전망은 우리민족 혼이 담겨 있는 한글을 가지고 전 세계 사람이 똑같은 기도를 할 수 있고, 악의뿌리는 다 제거되고. 편한 세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책 속에는 아주 작은 것까지 설명이 다나옵니다. 내가 궁금했던 부분 이게 옳은가 그른가. 그동안에는 선악이요 구분이 정확하게 없었어요. 늘 선악이 공존하잖아요? 우리마음속에서 아차 하는 순간 선한 행동하고 아차 하는 순간 악한행동하고 이게 구분이 전혀 없었는데 구분하는 기준이 이 책이에요”라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을 펼치려는 것이 김 대표의 소망이다.
어린이에서부터 ‘하나님 말씀 하옵소서’를 읽다보면 ‘아!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되고, 자신보다 남이 늘 잘 되는걸 바라며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김 대표가 바라는 구상이다.

검은 점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마음인 하얀마음을 도서출판 하얀마음의 콘셉트로 삼아 하얀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양성해 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고 , 하늘나라에 사는 천사처럼 땅에서도 하얀마음을 가진 천사들이 많이 살게 하는 것이 김 대표의 바램이다.
 

김중대 기자 goodp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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