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경찰서는 중식도로 살해를 시도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익산경찰서는 “아내와 외도가 의심되는 남자를 찾아가 중식도로 살해를 시도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2일 피해자를 찾아가 중식도로 목과 어깨 부위를 수회 내려쳐 살해를 시도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내가 무슨 바람을 피웠냐”는 피해자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는 대로 피의자의 아내와 외도 사실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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