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곡성군이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임신ㆍ출산ㆍ양육에 유리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
먼저 군은 먼저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첫째아이 50만원, 둘째아이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 300만원을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산전 진찰 교통비와 신생아 축하용품을 지급하고 매월「임산부 및 다문화가정 건강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곡성군 전 직원이 오후 6시 정각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실시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생아 양육지원금 지원을 확대하고 직장보육시설 설치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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