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미용제품 및 건강기능 식품 위주 OEM, ODM 제품사업을 하는 R&D 중심기업인 주식회사 로즈코가 미국 홈쇼핑기업인 ShinBo와 판매계약을 맺고, 매자나무과 식물에서 추출한 ‘베르베린’ 성분을 첨부한 두피가 건강하고 청결함으로 머릿결 보습·탄력·윤기에 좋은 로즈코 베르베린 샴푸, 베르베린 트리트먼트, 베르베린 에센스 3종을 개발에 성공했다.
천연베르베린 성분은 자연이 준 천연항생제로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물로 인한 배탈 등, 각종 세균 질환에도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천연소재로 이번에 주식회사 로즈코가 오랜 연구 끝에 미용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베르베린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는 국내 판매에 앞서, 한국 미용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주식회사 로즈코 베르베린 샴푸에 상품성을 인정한 미국 홈쇼핑기업인 ShinBo와 판매대행 및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및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자 한다.
주식회사 로즈코의 미국 파트너인 ShinBo는 ‘로즈코 베르베린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의 미국 현지 판매와 현지 바이어 상담 및 남미, 유럽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베르베린 샴푸 등 제품에 대한 미 F.D.A 승인절차는 물론 미국 현지 자사 홈쇼핑채널과 미국 현지 라디오, 신문, TV, 방송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 및 광고를 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로즈코 정기윤 대표는 “국내도 미용관련 제품이 많이 발전했고, 또 그동안 미용종사자(헤어디자이너)들 수준이 세계적임에도 헤어디자이너들이 전문인으로서 제대로 평가하고 홍보할 제품이 사실상 부족함에 착안해 천연물 신소재인 ‘베르베린’을 연구 개발했다”며, “우선 세계의 시장인 미국시장에 선 진출해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또 이와는 별도로 국내는 미용전문가인 헤어디자이너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고자 전국의 미용실을 상대로 유통하려 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로즈코 베르베린샴푸는 전문헤어디자인의 추천을 받아 미용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