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의원을 비롯한 김동식 의장, 장동우 부의장, 이영심 운영위원장 등 구의원 의원 전원은 5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새해 시무식을 마친 후 4․19 민주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4․19국립묘지를 방문, 열사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가졌다.
4․19국립묘지 관리사무소장의 인도로 기념탑에 도착한 일행들을 대신해 김 의장이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안내에 따라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는 것으로 참배의식이 진행되었다. 참배 이 후 방명록에 서명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박문수 강북구의원은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4․19국립묘지 참배를 새해 첫 의정 활동으로 삼은 것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곳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든 곳으로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가 계속해서 유지 발전해 계승될 수 있도록 우리 강북구 의원들은 온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