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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이달 6일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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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이달 6일 출범식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7.0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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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복지서비스 및 주민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기대

▲ 사진제공=서울시 강동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강동구 암사 제1동과 천호 제3동 주민센터가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바뀌었다.

강동구는 오는 6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출범식을 열고,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복지 서비스와 주민 참여를 꾀한다.

이에, 앞으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직원이 65세, 70세를 맞는 노인층,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가정 및 빈곤위기에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새롭게 설치되는 원스탑복지상담창구에서 초기상담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보다 간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행정팀과 복지팀의 명칭 또한 각각 마을행정팀, 공공복지팀으로 변경된다. 이에방문복지팀도 새로이 생기면서 주민이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동,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는 강동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2007년 동사무소에서 동주민센터로 명칭을 바꾼 뒤 두 번째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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