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과 크린팜영농조합(대표 이광용)간 친환경 축분 자원을 활용한 조사료생산 이용 및 공급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장원 시장을 비롯한 최기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 사료과장, 백한승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이상의 NH농협 포천시 지부장, 김인배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및 5개 축종별 단체장과 7개 조사료 경영체 대표 및 생산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협약식으로 축분자연순환 농업의 이행으로 친환경 축산 육성과 조사료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교육 등 상호간 협력체제 유지하게 됐다.
또 축분자원의 이용과 원활한 공급 및 지원을 위해 협력위원회을 구성하여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친환경 축분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한 자급율 향상으로 사료비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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