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호철 기자] 11일 오후 2시 5분쯤 일본 쿠마모토현 아소시 쿠로카와 지방도로에서 한국인들이 탑승한 관광버스끼리 정면 충돌했다. 

아소경찰서와 소방 관계자들에 의하면 승객들 27명이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두 경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소경찰서측은 충돌한 2대는 일본 오이타현과 후쿠오카현의 회사가 운행하는 관광버스로 각각 한국인 여행객 약 40여 명이 타고 있었다.

강호철 기자 jeffka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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