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길” 20kg 20포 전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주민 문홍식씨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지난 7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 20포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 씨는 “비봉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홍식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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