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대창도장 박철원 대표가 대한전문건설협의회 사천시협의회 제13대 회장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남일대리조트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영련 회장의 이임식과 제13대 박철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사천시협의회는 이번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관내 체육 학생 6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임 박철원 회장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끼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건설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12대 김영련(한빛인테리어 대표)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사천시 전문건설업의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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